테슬라는 최근 브랜드 첫 픽업트럭 모델, 사이버트럭을 선보인 바 있다. 무려 4년여의 긴 기간을 고전한 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중인 많은 테슬라 팬들이 있는 와중에, 테슬라 미니벤 모습에 대한 많은 기대 섞인 예상들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미니밴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일론의 직접적인 언급이 있었기 때문으로 사이버벤에 이어서 테슬라 정체성에 상상력을 더해 테슬라 미니벤 디자인에 대한 예상도가 공개되었다.
어설픈 예상도지만 테슬라 미니벤 라는건 알겠네
현재 업계에선 사이버트럭 다음으로 공개될 테슬라 신규 라인업에 큰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모델 3보다 더 저렴한, 보급형 전기차 모델. 그리고 모델 X보다 더욱 큰, 실용적인 전기차 모델을 전망하고 있다.
디지털 아티스트 ‘SRK Designs’은 모델 X보다도 더 큰, 실용적인 전기차 모델에 집중했다. 그는 테슬라 미니밴을 직접 제작, 해당 차량을 모델 V 콘셉트라 명명했다. 모델 V 콘셉트는 기존 테슬라 라인업에서 볼 수 있던 디자인 요소들. 여기에 사이버트럭 디자인 요소를 결합한 모습이라는 특징을 갖는다.
미니밴에 걸맞은 거대한 차체를 보여주는 모델 V 콘셉트.하지만 지나치게 그 미율과 모습이 엉성해 보이는게 사실이다. 차체 외관이 기존 테슬라의 외관을 늘이거나 불여 미니벤 형태루 주물러 놓은 모습이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미니밴 차량에 주로 적용되는 슬라이딩 도어 조차 보이지 않을 정도다.
측면부를 보면 개폐 장치가 작은 크기로 그려져 있는데, 이를 굳이 평해 보자면 해당 차량에 코치 도어가 적용되었다고 말할 수는 있겠다. SRK Designs은 이를 두고 ‘고급스러우면서 실용적인, 모델 V만의 색채를 드러내는 포인트’라고 설명했지만 아쉬움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
넥스트 사이버트럭은 어떤 모습?
한편 업계 전문가들은 테슬라가 사이버트럭 이후로 출시할 신규 라인업을 두고 보급형 전기차, 모델 2를 점치고 있다. 실제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테슬라 브랜드로 출시되는 보급형 전기차의 필요성을 지속해서 언급해 온 바 있다.
일론 머스크는 해당 차량을 두고 ‘우리는 이미 보급형 전기차의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고밀도 4680 배터리를 사용, 저렴한 가격대로 소비자에게 출시될 전망이다’라고 밝혔었다. 현재 업계는 테슬라의 보급형 전기차. 모델 2의 예상 가격대를 2만 5천 달러 미만, 한화 3천만 원대로 추정하는 중이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