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사이버트럭 제조 과정 최초 공개, “이렇게 만든다”
테슬라 사이버트럭 제조 과정이 최초로 공개되었다.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먼로 라이브(Munro Live)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테슬라 차량 엔지니어링 부사장 라스 모라비(Lars Moravy)가 텍사스 기가팩토리에서 사이버트럭용 스테인리스 스틸 패널 제작 과정을 소개했다.
주요 과정 개괄
스테인리스 스틸 코일: 제조 과정은 거대한 스테인리스 스틸 코일에서 시작된다. 코일을 일직선으로 풀어 평평하게 만든 후, 개별 부품 모양에 맞게 절단하여 쌓아 올린다.
부품 절단 후 검사: 절단된 부품은 일론 머스크 CEO가 추구하는 정밀도 수준에 부합하는지 확인 절차를 거친다.
문과 외부 패널: 사이버트럭의 문 두께는 1.8mm로, 나머지 부분은 1.4mm 두께로 제작된다. 이 두께는 총알을 막을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하다고 한다. 영상에서는 트럭의 외부 패널이 최종 형태로 구부러지는 과정도 볼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이버트럭 제조 과정은 테슬라의 혁신적인 제조 기술과 차량의 내구성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이버트럭은 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으로, 그 독특한 디자인과 기능으로 이미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공개는 사이버트럭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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