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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뉴스 “일본이 살아나는 신호?!” 토요타, 전세계 생산량 923만 대 신기록

“일본이 살아나는 신호?!” 토요타, 전세계 생산량 923만 대 신기록

박서준 기자 조회수  

토요타, 2023년 전세계 생산량 및 판매 기록 달성

토요타 자동차가 2023년 1월부터 11월까지 전세계 923만 대의 자동차를 생산하며 연간 생산량 신기록을 세웠다. 이 기록은 북미와 유럽 등에서의 탄탄한 수요를 바탕으로 달성된 것으로, 2019년 세운 종전 연간 최대 기록인 905만 대를 넘어선 수치다.

▲토요타의 야리스/ 출처: 리스폰스.jp
▲토요타의 야리스/ 출처: 리스폰스.jp

11월 생산량 최고치 경신

토요타의 11월 전 세계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한 92만 6573대로, 월간 신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글로벌 칩 부족 사태의 완화로 11월에만 7.9% 증가한 61만 1656대를 생산했다.

토요타의 천만 움직임

토요타는 12월에 생산량을 늘릴 예정이며, 처음으로 1년 만에 토요타와 렉서스 브랜드의 자동차 1,000만 대 이상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1월 전 세계 판매량은 13.6% 증가한 905,066대로, 월간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렉서스의 UX 300h/ 출처: 렉서스자동차
▲렉서스의 UX 300h/ 출처: 렉서스자동차

전기차 수요 증가

토요타는 전기차 시장에서 글로벌 선두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달에만 34만 3981대의 전기차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53.4% 증가했다. 이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에 대한 수요 증가에 기인한다.

▲ bZ4X의 중국버전 보치의 모습/출처: 토요탸
▲ bZ4X /출처: 토요탸

토요타 전세계 생산량 증가와 경제 활동 기여

토요타는 글로벌 경제 활동이 코로나19 팬데믹의 어려운 영향에서 회복되면서 견고한 실적을 내는 데 기여했다. 토요타의 회복력과 성과가 일본은 물론 국제적 영향을 보일 토대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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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기자
content_editor1@autofo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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