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캠리 새로운 변신: 풀체인지 사양 공개
토요타 유럽 법인이 캠리 풀체인지 사양 일부를 공개했다. 이번 신형 캠리는 토요타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반영한 외관과 사륜구동을 지원하는 차세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디지털 계기판과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다. 국내 출시 가능성도 매우 높다.
토요타 캠리 풀체인지 전 세계적인 인기, 9세대 캠리의 기반
캠리는 전 세계적으로 연간 약 30만 대가 판매되는 토요타의 베스트셀링 카다. 9세대 캠리는 기존 캠리와 동일한 TN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하이브리드 단일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이 파워트레인은 2.5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과 두 개의 전기모터, 그리고 무단변속기(eCVT)의 조합으로 구성된다.
강력한 성능,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진화
신형 캠리의 전륜구동 모델은 합산 총 출력 225마력을 발휘한다. 특히, 9세대 캠리에 새롭게 도입된 하이브리드 사륜구동 시스템은 후륜에 전기모터가 추가되어 합산 총 출력이 232마력에 이른다. 토요타는 새로운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엔진 회전수를 최적화해 기존 토요타 엔진보다 조용한 운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첨단 기술의 집약체, 신형 캠리의 내부 사양
신형 캠리는 첨단 기술의 집약체로,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2.3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또한, 실시간 교통 정보를 제공하는 내비게이션 시스템, 토요타 스마트 커넥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소프트웨어 무선 업데이트(OTA), 총 5개의 USB 포트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안전과 편의를 위한 최신 기능들
신형 캠리는 안전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들을 갖추고 있다. 차선 유지 보조,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모니터링, 오토 하이빔, 전방 충돌 방지 경고, 긴급 제동 시스템,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등이 기본 사양으로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기능들은 운전자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대감
신형 캠리는 오는 2분기부터 유럽과 미국 등에서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며, 국내에서도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토요타 캠리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은 글로벌 시장에서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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