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창안 자동차의 새로운 전기차, G318
영국과 호주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는 중국 창안 자동차의 SUV 전기차 G318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차량은 랜드로버 디펜더를 연상시키는 디자인과 탱크 회전 기능, 그리고 최대 1200km에 달하는 놀라운 주행거리로 화제가 되고 있다. G318은 2025년부터 글로벌 시장을 위해 태국에서 제작될 예정이며, 유럽 시장을 겨냥해 설계되었다.
![▲ G318 / 출처: 창안자동차](https://autofork.kr/wp-content/uploads/2024/01/슬라이드2-156.jpg)
G318의 디자인과 특징
G318의 정식 제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전장이 약 5미터로 BMW X6, 아우디 Q8 등과 같은 세그먼트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랜드로버 디펜더와 유사한 각진 디자인과 옆으로 열리는 트렁크 도어에 장착된 스페어 휠이 특징이다. 이 모델은 탱크 회전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양왕 U8, 지커(Zeekr) 001, 메르세데스 EQG 프로토타입에서 볼 수 있었던 기능이다.
![▲ G318 / 출처: 창안자동차](https://autofork.kr/wp-content/uploads/2024/01/슬라이드4-108.jpg)
![▲ G318 / 출처: 창안자동차](https://autofork.kr/wp-content/uploads/2024/01/슬라이드5-80.jpg)
G318의 성능과 배터리
G318은 사다리꼴 프레임 섀시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오프로드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특별히 설계되었다. 1.5리터 가솔린 엔진이 전기모터와 연결되어 필요에 따라 전기를 생산한다. 총 시스템 출력은 258마력을 생성하는 2개의 전기 모터로, 하나는 전륜에, 다른 하나는 후륜에 연결된 사륜구동 설정이다. 차량은 19kWh 또는 28.4kWh 리튬이온배터리 팩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중국의 CLTC 기준으로 320746마일(5151200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 G318 / 출처: 창안자동차](https://autofork.kr/wp-content/uploads/2024/01/슬라이드3-14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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