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흑의 매력, 시트로엥 한정판 에디션 노아르
스텔란티스 재팬은 시트로엥의 대표 모델인 ‘C3’, ‘C3 에어 크로스’, ‘C4’에 칠흑 같은 바디 컬러 “노아르 페라 라넬라”를 적용한 시트로엥 한정판 에디션 노아르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다. 2024년 2월 15일부터 판매가 시작된 이 특별 사양차는 단순히 외관의 색상만 변경된 것이 아니라, 내외장 및 안전 장비의 그레이드 업을 통해 고급감과 성능을 모두 향상시켰다.
‘C3 에디션 노아르’의 고급스러운 변신
‘C3 에디션 노아르’는 1.2 리터 가솔린 엔진과 6단 자동 변속기가 조합된 ‘C3 맥스’를 기반으로 한다. 이 모델은 나뭇결 조의 대시보드와 탭 레더를 부분적으로 사용하여 내부의 고급감을 한층 더했다. 이러한 세심한 내장 디자인 변화는 차량의 전체적인 품격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C3 에어 크로스 에디션 노아르’와 ‘C4 에디션 노아르’의 특징
‘C3 에어 크로스 에디션 노아르 BlueHDi’는 디젤 엔진과 6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하고, 파노라믹 선루프, 17인치 휠, 그립 컨트롤 등을 기본 장비로 제공한다. 이는 차량의 다용도성과 운전의 재미를 동시에 증가시킨다.
최상위 모델인 ‘C4 에디션 노아르 BlueHDi’는 디젤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의 조합으로, 프런트 범퍼에 새로운 카메라를 장착하여 안전성을 강화했다. 이러한 추가 장비는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으로부터 운전자와 탑승자를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트로엥 한정판 에디션 노아르 가격 정보
‘C3 에디션 노아르’의 가격은 316만 6500엔으로 책정되었으며, ‘C3 에어 크로스 에디션 노아르 BlueHDi’는 407만 2500엔, ‘C4 에디션 노아르 BlueHDi’는 429만 0500엔으로 설정되었다. 이러한 가격 정책은 각 모델의 추가된 기능과 고급 사양을 반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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