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SUV 대세는 계속된다!” 알파로메오 밀라노 생산 개시

알파로메오 밀라노 생산

알파로메오는 컴팩트 SUV 시장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며, 브랜드 최초의 전동 SUV인 ‘알파로메오 밀라노’ 의 생산 개했다. 이 차량은 스테르비오와 토날레에 이은 시리즈의 세 번째 모델로, 유럽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도 소개될 예정이다.

디자인과 기술

밀라노의 디자인은 알파로메오의 전통적인 삼각 그릴과 3개의 초박형 LED 데이타임 런닝 라이트를 전면에 배치하여 현대적이면서도 고유의 매력을 강조한다. 리어 섹션은 클리어 블랙 테일 렌즈와 L자형 LED 테일 램프, 상하 2단의 듀얼 LED가 장착된 루프 스포일러로 독특한 디자인을 완성한다.

파워트레인

밀라노는 전동 SUV로서의 역할과 더불어 내연 기관 버전도 제공되며, 스텔란티스 그룹의 e-CMP 플랫폼을 채용한다. 전동 버전은 54kWh 배터리 팩을 탑재하여 약 406km(252마일)의 항속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며, 가솔린 엔진 버전은 1.2리터 터보 엔진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조합하여 최고 출력 136ps를 발휘한다.

성능과 안전

밀라노는 『33 스트라다레』와 같은 팀에 의해 개발되어, 정확한 스티어링과 높은 그립으로 고속 코너링을 실현한다고 어필한다. 이는 알파로메오가 추구하는 운전의 즐거움과 안전성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알파로메오 밀라노 생산 시작

알파로메오 밀라노는 전동화 시대에 발맞춰 전동 SUV와 내연 기관 모델을 모두 포함함으로써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한다. 밀라노는 알파로메오의 역사에 새로운 장을 추가하며,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 우수한 주행 성능을 갖춘 차량으로서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