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AMG GT 신형 63 모델 최신 전동 기술
메르세데스 벤츠는 오는 4월 20일, 2도어 쿠페의 최신 고성능 전동 모델인 메르세데스 AMG ‘GT 63 SE 퍼포먼스’를 중국 상하이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메르세데스 AMG GT 신형 모델 중에서도 특히 고성능을 자랑하는 모델로, 메르세데스 AMG ‘SL 63 SE 퍼포먼스’와 유사한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시스템을 탑재할 예정이다.
AMG GT 신형 63 모델 고성능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탑재
탑재된 직분사 4.0리터 V형 8기통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은 최대 출력 612마력, 최대 토크 86.7kg·m를 제공하며, 여기에 전기 모터와 6.1kWh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결합되어 있다. 전기 모터는 최대 출력 204마력, 최대 토크 32.6kg·m을 발휘한다. 이 PHEV 시스템은 전체적으로 816마력의 파워와 144.8kg·m의 토크를 자랑한다.
기대되는 성능과 공개 일정
이러한 뛰어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메르세데스 AMG GT 63 SE 퍼포먼스는 이전 세대의 GT 모델을 뛰어넘는 성능을 기대하게 만든다. 가변 토크 배분식 4W AMG 퍼포먼스 4MATIC+ 시스템의 조합은 최적의 주행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이번 신형 공개는 전동화 시대를 향한 그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보여주는 사례로, 상하이에서의 첫 공개가 자동차 업계와 팬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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