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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뉴스 메르세데스 벤츠 GLC 쿠페 신규 PHEV 모델 출시

메르세데스 벤츠 GLC 쿠페 신규 PHEV 모델 출시

박서준 에디터 조회수  

새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메르세데스 벤츠 GLC 쿠페

메르세데스 벤츠 일본(MBJ)은 중형 SUV ‘GLC 쿠페’ 라인업에 새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GLC350e 4MATIC 쿠페 스포츠 에디션 스타’를 추가하고, 2024년 4월 25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이 모델은 메르세데스 벤츠의 혁신적 기술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결합된 것으로, 가격은 1,031만 엔(약 1억 260만 원)으로 책정되었다.

▲ 벤츠 GLC 쿠페 PHEV
▲ 벤츠 GLC 쿠페 PHEV

메르세데스 벤츠 GLC 쿠페 디자인 및 인테리어 특징

GLC 쿠페는 유려한 디자인과 스포티한 외관이 특징이며, 인테리어에는 리얼우드와 카본 소재를 사용하여 고급감을 더했다. 또한, 운전 지원 시스템과 대형 미디어 디스플레이를 갖춘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한 MBUX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디지털 라이트와 리어 액슬 스티어링 등 메르세데스 벤츠의 플래그쉽 모델인 ‘S 클래스’에서 영감을 받은 선진 기술이 탑재되어 있다.

▲ 벤츠 GLC 쿠페 PHEV
▲ 벤츠 GLC 쿠페 PHEV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주행 성능

새로 추가된 GLC350e 쿠페는 2.0리터 직렬 4기통 터보 엔진과 전기 모터를 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 이 시스템의 종합 최고 출력은 313ps, 최대 토크는 550Nm을 발휘하며, 전기 모터만으로의 최고 속도는 140km/h에 달한다. 특히, EV 모드에서의 주행 환산 거리는 118km로 설정되어 일상적인 이동에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전기 주행 가능성과 장거리 드라이브의 편의성

GLC350e 쿠페는 전기차(EV) 모드를 활용하여 일상적인 짧은 거리 이동을 전기로만 운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장거리 드라이브에서는 엔진과 모터의 조합으로 충전 시간이나 항속 거리에 대한 걱정 없이 쾌적한 드라이브를 제공한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유연한 운전 경험을 제공하며, 환경적 측면에서도 이점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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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에디터
content_editor1@autofo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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