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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뉴스 스바루 포레스터, 미국 현지 생산 첫 발표

스바루 포레스터, 미국 현지 생산 첫 발표

박서준 에디터 조회수  

스바루 포레스터 현지 생산

스바루는 최근 SUV 모델인 ‘스바루 포레스터’ 의 신형을 미국에서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포레스터가 미국에서 생산되는 최초의 사례로, 인디애나주에 위치한 Subaru of Indiana Automotive, Inc.(SIA)에서 생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 결정은 스바루가 미국 시장에 더욱 깊숙이 자리 잡으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 스바루 포레스터
▲ 스바루의 포레스터

스바루 포레스터 파워트레인 사양

신형 포레스터는 2.5리터 수평대향 4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여 최대 출력은 180마력, 최대 토크는 24.6kg·m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선형 트로닉 CVT(무단 변속기)가 결합되어, 효율과 성능에서 우수한 밸런스를 제공한다.

▲ 스바루 포레스터
▲ 스바루의 포레스터

디자인 및 기능 개선

외관에서는 에어로 다이내믹스를 향상시키기 위한 여러 개선이 이루어졌다. 프런트 펜더 아치에 설치된 에어 아울렛은 공기 유동을 최적화하여 주행 안정성을 높이는데 기여한다. 또한, 대담한 그릴과 컴팩트한 LED 헤드라이트는 시각적으로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SUV 특유의 강인한 이미지를 강조한다.

▲ 스바루 포레스터
▲ 스바루의 포레스터

내부 디자인

인테리어 측면에서는 센터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멀티미디어 시스템이 일체형으로 탑재되어 있으며, 고급스러운 다크 마무리의 헤드 라이너가 적용되었다. 넓은 유리 면적과 새로운 디자인의 기둥은 운전자에게 우수한 전방위 시야를 제공한다.

▲ 스바루 포레스터
▲ 스바루의 포레스터

생산 계획 및 전망

스바루는 신형 포레스터의 가솔린 엔진 모델뿐만 아니라, 차세대 ‘e-BOXER’ 하이브리드 모델도 일본 내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SIA에서의 생산 시작은 스바루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유연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미국과 일본 양국에서의 생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추가적으로, SIA는 2025년 봄에 세단 모델 ‘레거시’의 생산을 종료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러한 전략적 움직임은 스바루가 각 지역 시장의 특성과 수요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새로운 포레스터는 그 성능과 디자인, 그리고 생산 전략 면에서도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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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에디터
content_editor1@autofo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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