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최상위 SUV 쿠페 ‘라팔’ 300마력 PHEV 출시
르노 는 5월 16일 최상위 SUV 쿠페 모델인 ‘라팔’ 에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버전 ‘E-Tech 4×4 300hp’를 유럽 시장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새로운 모델은 강력한 성능과 뛰어난 연비를 제공하며, 친환경 자동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https://autofork.kr/wp-content/uploads/2024/05/슬라이드2-135.jpg)
르노 라팔 E-Tech 4×4 300hp의 파워트레인
‘E-Tech 4×4 300hp’는 기존의 ‘E-Tech 하이브리드 200hp’를 기반으로 하여 개발되었다. 새로운 파워트레인은 리어 액슬에 전동 모터와 22kWh의 대용량 배터리를 추가하여 EV 모드에서 최대 100km의 주행이 가능하다(WLTP 기준).
![](https://autofork.kr/wp-content/uploads/2024/05/슬라이드3-124.jpg)
성능 및 연비
E-Tech 기술을 통해 내연 엔진과 3개의 전동 모터가 배터리와 연계하여 총 300hp의 출력을 발휘한다. WLTP 사이클에서 복합연비는 0.7리터/100km로 매우 효율적이다. 1.2리터 3기통 엔진은 새로운 터보차저를 결합하여 150hp의 출력과 230Nm의 토크를 제공한다. 이 엔진은 3개의 전동 모터와 결합되어 총 300hp의 출력을 실현하며, 0-100km/h 가속은 6.4초, 80-120km/h 가속은 4.0초이다.
![](https://autofork.kr/wp-content/uploads/2024/05/슬라이드4-109.jpg)
전동 모터의 역할
전동 모터는 프론트 액슬에서 70hp의 파워와 205Nm의 토크를, 리어 액슬 모터는 136hp의 파워와 195Nm의 토크를 발생시킨다. 또한, HSG(고전압 스타터 제너레이터) 전동 모터는 34hp의 파워와 50Nm의 토크를 제공한다. 이 모터는 내연 엔진의 시동, 기어 체인지 제어, 배터리 충전을 지원한다.
![](https://autofork.kr/wp-content/uploads/2024/05/슬라이드5-97.jpg)
충전 시간 및 효율
최대 충전 출력은 7.4kW(32A)로, 배터리의 80% 충전에는 2시간 10분, 완전 충전에는 2시간 55분이 소요된다. 이러한 충전 속도는 사용자가 빠르게 차량을 충전하고 다시 운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결론
르노의 새로운 ‘E-Tech 4×4 300hp’는 고성능과 효율성을 모두 갖춘 모델로, SUV 쿠페 라팔의 매력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이 모델은 르노가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