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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거리 넉넉하게 넣어드려요~” BMW i5 신형 이미지 공개!

박서준 에디터 조회수  

BMW, 신형 5시리즈 투어링 EV ‘i5’ 공개

BMW는 2024년 5월 24일, 미들 클래스 왜건인 ‘5 시리즈 투어링’의 신형 전기차 모델인 ‘BMW i5 투어링 ‘(BMW i5 Touring)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560km의 항속 거리를 자랑하며, 효율성과 성능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전기차로서 주목받고 있다.

▲ BMW의 신형 i5 투어링

BMW i5 신형 강력한 성능의 eDrive40

BMW i5 투어링의 표준 그레이드는 ‘eDrive40’이다. 이 모델은 리어 액슬에 탑재된 전기 모터가 후륜을 구동하며, 최대 출력은 340마력(hp), 최대 토크는 43.8kgm에 달한다. 스포츠 부스트 또는 런치 컨트롤 작동 시 0~100km/h 가속을 6.1초 만에 달성하며, 최고 속도는 193km/h에 이른다.

▲ BMW의 신형 i5 투어링

효율적인 배터리와 긴 항속 거리

i5 투어링에는 공간 절약형 고전압 배터리가 언더바디에 탑재되며, 축전 용량은 81.2kWh다. 1회 충전으로 최대 560km(WLTP 사이클)의 항속 거리를 제공한다. 이는 효율적인 전기 모터와 최신 적응 리큐베이션, 히트 펌프 기술의 조합 덕분이다. 또한, ‘MAX RANGE’ 기능을 통해 파워와 속도를 제한하고 쾌적 기능을 정지시켜 항속 거리를 최대 25%까지 늘릴 수 있다.

▲ BMW의 신형 i5 투어링

빠르고 편리한 충전

BMW i5 투어링의 ‘콤바인드 차징 유닛(CCU)’은 표준으로 최대 11kW, 옵션으로 최대 22kW 출력의 AC(교류) 충전을 지원한다. 고전압 배터리는 최대 205kW 출력의 DC(직류) 충전을 지원하며, 약 30분 만에 배터리 용량의 80%를 충전할 수 있다. 또한, ‘플러그 & 충전’ 기능을 도입하여, 앱이나 충전 카드를 사용하지 않고도 충전 스테이션에서 차량을 자동으로 인증할 수 있다.

▲ BMW의 신형 i5 투어링

향상된 사용자 편의성

i5 투어링은 최신 기술을 도입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전기차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BMW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성능을 유지한 이 모델은, 전기차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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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에디터
content_editor1@autofo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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