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끝판왕 등장! 신형 ‘RS Q8’ 프로토타입 공개
뉘르부르크링에서의 고속 테스트
아우디의 플래그십 쿠페 SUV ‘Q8’의 최상위 모델, 이른바 아우디 끝판왕 모델인 ‘RS Q8’이 마이너 체인지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뉘르부르크링에서 고속 테스트 중인 신형 RS Q8 프로토타입이 포착되었다. 이 프로토타입은 전체 바디에 그레이와 레드의 위장 랩핑이 적용되었으며, 뉘르부르크링 코스 레이아웃이 그려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아우디 끝판왕 RS Q8 외관 디자인 변화
신형 RS Q8의 싱글 프레임 그릴은 블랙과 레드로 두드러지며, 그릴의 형상이 크게 변했다. 그릴 내부는 메쉬 패턴으로 되어 있어 보다 박력 있는 인상을 준다. 후면 섹션에서는 LED 테일 라이트와 범퍼가 새롭게 디자인되었으며, 2개의 수직 악센트를 가진 디퓨저 부분이 눈에 띈다.
실내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신형 RS Q8의 실내는 최신 디지털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와 함께 Spotify 및 Amazon Music 등의 타사 어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RS Q8에는 다른 등급과 차별화된 새로운 트림과 실내 장식이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
파워트레인 및 성능
현행 RS Q8은 최고 출력 600마력, 최대 토크 800Nm를 발휘하는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8단 자동 변속기와 표준 쿼트로 전륜 구동 시스템이 결합되어 있다. 이 조합을 통해 0-100km/h 가속 시간이 3.8초에 달하지만, 개량 신형에서는 이보다 더 향상된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출시 예정
RS Q8 개량 신형의 월드 프리미어는 앞으로 몇 주 또는 몇 달 이내에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신형 RS Q8은 더욱 강력한 성능과 박력 있는 디자인으로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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