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6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4종 출시
BMW 코리아는 6월 10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온라인 한정 에디션 4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정 에디션은 특별한 컬러와 디자인을 적용해 차별화된 모델로 구성되었다. 출시되는 모델은 ‘M2 프로즌 퓨어 그레이 에디션’, ‘740i xDrive 및 740d xDrive 클래식 실버 에디션’, 그리고 ‘750e xDrive M 스포츠 투톤 에디션’이다.
온라인 한정 에디션 BMW M2 프로즌 퓨어 그레이 에디션
BMW M2 프로즌 퓨어 그레이 에디션은 고성능 프리미엄 컴팩트 쿠페인 뉴 M2에 무광의 ‘프로즌 퓨어 그레이’ 컬러를 적용한 모델이다. 매트한 질감이 차량의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극대화하며, 앞 19인치와 뒤 20인치 M 경합금 블랙 휠이 차체 색상과 강렬한 대비를 이룬다. 이 모델은 최고출력 460마력, 최대토크 56.1kg·m를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M 스텝트로닉 스포츠 변속기가 탑재되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1초 만에 가속한다. 한정 판매되는 이 모델의 가격은 9,350만원이다.
BMW 740i xDrive 및 740d xDrive 클래식 실버 에디션
740i xDrive 및 740d xDrive 클래식 실버 에디션은 7시리즈의 가솔린 및 디젤 모델에 ‘스페이스 실버 메탈릭’ 색상을 적용한 모델이다. 플래그십 세단의 전통적인 매력을 강조한 이 모델은 ‘디자인 퓨어 엑설런스’ 트림으로 제작되었으며, 21인치 BMW 인디비주얼 910i 에어로다이내믹 휠이 조합된다. 실내에는 회색빛 인테리어 트림과 검정색 BMW 인디비주얼 메리노 가죽이 적용되어 클래식한 멋을 강조했다.
740i xDrive 클래식 실버 에디션은 최고출력 381마력, 최대토크 53.0kg·m를 발휘하는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1초 만에 가속한다. 740d xDrive 클래식 실버 에디션은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6.3kg·m를 발휘하는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이 장착되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8초 만에 가속한다. 두 모델 모두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과 BMW xDrive 시스템이 기본 적용된다. 가격은 각각 1억 5,730만원과 1억 4,730만원으로 20대씩 한정 판매된다.
BMW 750e xDrive M 스포츠 투톤 에디션
750e xDrive M 스포츠 투톤 에디션은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로, 15대 한정 판매된다. 상단에는 ‘옥사이드 그레이’, 하단에는 ‘BMW 인디비주얼 탄자나이트 블루’ 컬러가 적용되어 강렬한 대비를 이룬다. 실내에는 스모크 화이트 색상의 BMW 인디비주얼 메리노 가죽 시트가 적용되어 밝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 모델은 최고출력 197마력을 발휘하는 전기모터와 결합된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여 합산 시스템 최고출력 489마력을 발휘한다. 1회 충전으로 최대 60km까지 전기모드로 주행할 수 있어 일상 주행과 장거리 주행 모두에서 높은 효율성을 제공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4.8초가 걸리며, 가격은 2억 1,53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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