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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뉴스 “결국 마지막 한대는 햇빛을 보지 못한다…” 재규어 F 타입

“결국 마지막 한대는 햇빛을 보지 못한다…” 재규어 F 타입

박서준 에디터 조회수  

재규어 ‘F 타입’, 마지막 1대 ‘헤리티지 컬렉션’에 수장

재규어는 6월 13일, 스포츠카 ‘재규어 F 타입’ 의 마지막 1대를 ‘재규어 헤리티지 컬렉션’에 수장한다고 발표했다.

마지막 F 타입의 사양

마지막 F 타입은 5.0리터 V8 엔진을 탑재한 컨버터블로, 색상은 졸라 그린, 지붕은 블랙, 인테리어는 탄윈저 가죽으로 완성되었다. 이 사양은 1974년에 생산된 마지막 ‘E 타입’의 컨버터블을 모티브로 한 것이다. 이 특별한 F 타입은 재규어의 역사를 보존하는 재규어 딜러 헤리티지 트러스트(JDHT)로 인도되어 헤리티지 컬렉션에 참가할 예정이다.

재규어 F 타입, E 타입의 역사적 배경

F 타입과 그 뿌리인 E 타입은 거의 같은 날 생산이 종료되어 새로운 시대의 개막을 맞이했다. 1974년 마지막 E 타입이 래디컬한 재규어 ‘XJ-S’의 탄생을 알린 것처럼, 마지막 F 타입은 재규어가 2025년에 발표할 예정인 4도어 전동 GT로의 대담한 변혁을 예고한다. F 타입은 2013년 컨버터블로 처음 등장해 약 40년 만에 재규어의 2시터 스포츠카로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듬해에는 쿠페 모델도 데뷔했다. 지금까지 총 8만7,731대가 생산되었다.

재규어의 미래 계획

JDHT의 기록에 따르면, 재규어는 7만2,528대의 E 타입을 생산했으며, 마지막 50대는 특별 사양이었다. F 타입의 마지막 모델은 재규어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 F 타입의 종료는 재규어가 전동화 시대를 향해 나아가는 중요한 이정표로, 2025년에 발표될 새로운 4도어 전동 GT 모델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결론

재규어의 F 타입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지만, 그 마지막 모델은 ‘헤리티지 컬렉션’에 수장되어 브랜드의 유산을 이어간다. 재규어는 앞으로 전동화된 미래를 향해 나아가며, F 타입의 마지막 모델은 그 중요한 전환점을 기념하는 상징으로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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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에디터
content_editor1@autofo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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