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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뉴스 “갓성비가 뭔지 보여줄게” 폭스바겐 제타 공개

“갓성비가 뭔지 보여줄게” 폭스바겐 제타 공개

박서준 기자 조회수  

폭스바겐 제타 외관 및 디자인 변화

폭스바겐은 미국 시장에서 새로운 4도어 제타를 두 번째로 출시했다. 이번 폭스바겐 제타 업데이트는 2021년에 이어 진행되었으며, 현 세대 모델은 2018년에 처음 데뷔했다. 제타는 새로운 그릴, 범퍼, 헤드라이트 및 미등을 받았다. 전면부에는 별도의 수직 주행등 섹션이 사라지고, 새로운 차체 색상 팔레트와 함께 17인치 또는 18인치 휠 디자인이 추가되었다.

“충전된” 제타 GLI

“충전된” 제타 GLI는 오리지널 그릴, 빨간색 인서트가 있는 앞 범퍼, 비슷한 색상의 브레이크 캘리퍼, 검은색 미러 하우징 및 루프, 표준 18인치 휠과 노출된 원형 배기 파이프가 특징이다. 또한, 조명을 결합하는 플레이트에는 Jetta 대신 GLI 문자가 장식되어 있다.

폭스바겐 제타 내부 변화와 기능 개선

업데이트된 제타의 내부에는 현대화된 전면 패널이 있다. 멀티미디어 시스템 태블릿이 “떠다니는” 디자인으로 변경되었으며, 기본 모델에도 8인치 화면이 탑재되었다(이전에는 단순 버전에 6.5인치 디스플레이가 있었다). 세단은 터치 감지 실내 온도 조절 장치를 받았으며, 중간 모델부터 무선 충전 기능이 추가되었다(이전에는 리치 트림 레벨에서만 제공되었다).

엔진과 변속기

엔진은 동일하게 유지되었다. 표준 세단에는 160마력의 1.5 가솔린 터보 4기통 엔진이 장착되어 있으며, 제타 GLI는 231마력의 2.0 터보 엔진이 탑재되었다. 이번 스타일 변경 후 일반 세단은 6단 수동 변속기를 잃었고, 클래식 8단 자동 변속기만 제공된다. 그러나 GLI 버전은 6단 수동 변속기를 유지하며, 7단 DSG 로봇 기어박스가 대안으로 제공된다. “핫” 세단에는 적응형 서스펜션도 포함된다. 구동은 전륜구동만 가능하다.

가격 및 출시 일정

미국에서 업데이트된 폭스바겐 제타의 판매 시작은 올해 3분기로 예정되어 있다. 현재 기본 가격은 $21,995로, 이는 약 2,845만 원에 해당한다. 매뉴얼 변속기가 포함된 이전 세단의 가격은 $21,435(약 2,774만 원)이다. 전통적으로 미국의 모든 가격에는 세금과 배송비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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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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