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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뉴스 BMW 오픈카 ‘컨셉 스카이 톱’ “굿우드 2024 씹어먹으러 간다!”

BMW 오픈카 ‘컨셉 스카이 톱’ “굿우드 2024 씹어먹으러 간다!”

박서준 기자 조회수  

컨셉 스카이 톱,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출전

BMW 그룹은 7월 11일 영국에서 개막하는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 ‘컨셉 스카이 톱'(Concept Sky Top)을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이 모델은 5월 24일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콩코르소 드레간차 빌라 데스테’에서 처음 공개된 대형 2시터 오픈 모델 컨셉카이다.

컨셉 스카이 톱 외관 디자인

컨셉 스카이 톱은 움직임에 대한 욕망을 불러일으키도록 설계되었다. 긴장된 근육질의 표면은 차량의 볼륨을 뒤로 향하는 몇 개의 정확한 라인으로 정의된다. 도어의 숄더부에 내장된 윙렛이 도어 핸들의 대체 역할을 하며, 알루미늄 휠의 라멜라가 독특한 외관을 강조한다.

조화로운 헤드라이트와 후면 디자인

헤드라이트는 복잡한 디테일을 전체 개념에 융합시켜 조화로운 디자인을 이루고 있다. 특별히 개발된 LED 유닛은 최신 기술과 디자인을 반영하며, 후면 조명은 평평한 모양으로 제작되었다. 위에서 보면 퍼지는 보닛, 일루미네이션이 있는 키드니 그릴을 가진 상어 노즈 디자인, 후퇴한 리어 섹션 등이 눈에 띈다. 보닛에서 인테리어를 지나 테일 게이트에 위치한 알루미늄 트림까지 뻗어있는 명확한 스플라인은 실루엣의 동적 흐름을 강조한다.

인테리어 디자인

2개의 시트 뒤에 있는 가죽 마무리의 롤 오버 바는 B필러의 사이드 핀과 리어 윈도우와 조합되어 있다. 탈착 가능한 2개의 루프 파트도 가죽 마무리로 제작되어 짐 공간의 컴파트먼트에 수납할 수 있다. 인테리어 가죽 시트에는 브로그 스타일의 악센트가 더해졌으며, 인테리어 표면은 BMW 그룹 딩골핑 공장의 전통 안장공정으로 제작되었다.

강력한 V8 엔진

컨셉 스카이 톱의 파워트레인은 BMW에서 가장 강력한 V8 엔진을 탑재하여 높은 성능을 자랑한다.

BMW의 컨셉 스카이 톱은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첫 선을 보이며, 혁신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통해 자동차 애호가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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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기자
content_editor1@autofo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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