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뉴 콜로라도 400대 완판
쉐보레가 프리미엄 픽업트럭 시장에 새바람을 몰고 왔다.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올 뉴 콜로라도가 국내 출시 단 하루 만에 초도 물량 완판을 기록했다. 신형 콜로라도는 출시 첫 날 400여 대의 사전계약을 기록했다.
프리미엄 픽업트럭의 부활
올 뉴 콜로라도의 흥행은 큰 의미가 있다. 국내 수입 픽업트럭 시장의 연간 판매량은 1,000대 수준이라는 점에서 신형 콜로라도는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쉐보레는 국내 고객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반영해, 추가 물량 수급을 목표로 본사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새로워진 콜로라도 성능
올 뉴 콜로라도는 프리미엄 픽업에 맞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2.7ℓ의 직분사 가솔린 터보 엔진은 고강도의 실린더 블록과 크랭크축이 적용됐다. 2세대 8단 자동 변속기가 엔진과 어우러지며 최고출력은 314.3마력, 최대토크는 54kg·m를 발휘한다. 또, 모델에 적용된 오토트랙 액티브 2 스피드 4WD 시스템은 노면 상황에 맞춰 운전자를 돕는다. 이외에도 GM의 커넥티비티 서비스 온스타, 운전석 메모리시트, 선루프 등 다양한 프리미엄 옵션은 편안함을 더한다.
가격 및 전망
프리미엄 픽업으로 재탄생한 올 뉴 콜로라도는 Z71 단일 트림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7,279만 원이며, 옵션에 따라 8,200만 원까지 올라간다. 한국GM 이기현 상무는 “올 뉴 콜로라도가 출시 하루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만큼, 프리미엄 픽업트럭 시장의 새로운 리더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누리꾼 반응
새로운 콜로라도 완판 소식에 누리꾼들의 반응도 뜨겁다. 한 누리꾼은 “생각보다 비싸서 고민했는데 살 걸 그랬다”라며 “환율이 조금만 더 낮았어도 샀을 것”이라고 했다. 다른 누리꾼은 “비싸도 산 사람 마음에 들면 그만이다”라며 “픽업 마니아들이 많은 만큼 프리미엄 픽업도 늘어날 필요가 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결론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는 프리미엄 픽업트럭 시장에서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강력한 성능과 다양한 옵션, 독특한 디자인이 결합한 신형 콜로라도는 픽업트럭의 또 다른 기준이 될 것이다. 픽업 마니아들의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은 콜로라도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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