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에 배터리 공장 짓는 토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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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가 렉서스에 공급하기 위한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신설한다. 위치는 규슈 후쿠오카현 일대가 될 전망이다.
공장 신설 계획
![토요타 전동화](https://cdn.autofork.kr/autofork/2024/07/31175237/%EB%A0%89%EC%84%9C%EC%8A%A4-2-2.jpg)
토요타는 내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2028년 이후 공장을 가동할 계획이다. 이 공장은 렉서스 차량을 생산하는 토요타의 미야타 공장에서 불과 40km 떨어져 있다. 미야타 공장은 연간 40만 대 이상의 차량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 중 약 90%는 수출용으로, 새로운 공장은 미야타 공장의 주요 공급업체가 될 예정이다. 토요타는 이 공장에 엄청난 금액을 투자할 예정이며, 일본 정부 역시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공장이 새로 건설된다면 규슈는 아시아 전기차 공급망의 새로운 거점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토요타의 전동화 목표
![토요타 전동화](https://cdn.autofork.kr/autofork/2024/07/31175513/%ED%86%A0%EC%9A%94%ED%83%80-1.jpg)
토요타는 전기차 개발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0만 대 수준이었던 판매량을 2030년까지 350만 대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전기차에 한화 약 45조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또, 렉서스는 2035년부터 모든 차종을 전기차로 구성하게 된다. 토요타는 일본뿐 아니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도 한화 약 18조 원을 투자해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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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는 전기차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과 일본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건설한다는 토요타의 노력은 전기차 전환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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