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아 국제 영화제에서 최고 편집상 수상한 ‘밤낚시’
현대자동차의 단편 영화 ‘밤낚시’가 제28회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선정 국제 단편 경쟁 부문 최고 편집상을 수상했다. 이는 한국자동차업계 최초로 영화제에서 수상한 사례다.
전기차 충전소 배경 미스터리 단편
밤낚시는 전기차 충전소를 배경으로 미스터리한 사건과 반전 스토리를 다루는 단편 영화다. 영화는 현대차와 배우 손석구가 공동 제작했으며, 자동차 카메라의 시선을 활용한 독특한 편집 기법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관객 반응
영화는 국내 CGV에서 단독 상영됐다. 10분 1천 원이라는 새로운 관람 포맷으로 관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총 5주간 46,000명의 관객이 관람하며 새로운 관람 문화를 만들어냈다는 평을 이끌어냈다. 관람객들은 “차에 있는 캠으로만 촬영하고 상영시간 10분이라는 파격적인 형식의 신선한 도전에 찬사를 보낸다”, “트렌디함과 참신함을 보여준 영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글로벌 시장에서 연이은 성공
현대차는 새로운 마케팅으로 해외 주요 광고제에서 호평받고 있다. 아이오닉5 로보택시 자율주행 기술 캠페인 영상은 2024 뉴욕 페스티벌 광고 어워드에서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The Last Safety Feature’는 D&AD 어워드에서 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독일 ADC 광고제에서 9개 부문 은상과 동상, 클리오 광고제에서 4개 부문 동상을 수상하며 상반기에만 18번의 수상을 기록했다.
결론
단편 영화 밤낚시는 현대차 브랜드 제고와 혁신적인 마케팅 전략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창의적인 접근과 참신한 기획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현대차가 글로벌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향후 현대차는 신선한 시도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갈 것으로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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