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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뉴스 “전기차 캐즘? 신경 안 쓴다” 나 혼자 잘나가는 중국 대표 전기차

“전기차 캐즘? 신경 안 쓴다” 나 혼자 잘나가는 중국 대표 전기차

박서준 기자 조회수  

34만 대 판매하며 신기록 갱신한 BYD

BYD 7월 판매량
출처 : BYD

중국의 친환경차 기업 BYD가 7월 한 달간 34만 대가 넘는 차량을 판매하며 월별 판매량 기록을 갈아치워 화제다. BYD는 5개월째 전월 대비 실적을 갱신하며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판매 실적 견인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BYD 7월 판매량
출처 : BYD

BYD는 7월 한 달 동안 총 34만 2,383대의 친환경차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30.6% 증가한 수치로, BYD 역사상 최대 월별 판매량이다. 전체 승용차 가운데 순수 전기차는 13만 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3.55% 줄어든 모습이었다.

BYD 7월 판매량
출처 : BYD

반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는 21만 799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무려 66.87%나 상승한 모습이다. 친(Qin), 송(Song) 시리즈의 판매 호조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두 시리즈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구성됐다. 또, 세계적인 전기차 캐즘과 모델 가격 등으로 인해 하이브리드차 수요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해외 판매도 호조

출처 : BYD

BYD의 해외 판매는 3만 14대로 전년 대비 65.19% 증가했다. BYD는 지난 7월 태국에서 신공장 가동을 시작했으며, 인도네시아에서는 저가 다목적 전기차를 공개했다. 한국 시장도 진출을 위해 딜러사를 선정하고, 시범 주행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결론

출처 : BYD

BYD는 경기 침체와 공급 과잉, 중국 전기차 가격 경쟁 속에서도 PHEV의 호조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내에서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강력한 성과를 내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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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기자
content_editor1@autofo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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