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신형 전동 SUV ‘EX90’, 항속 600km로 미 공장에서 생산 개시
볼보 카즈는 6월 5일, 신형 전동 SUV ‘EX90’ 생산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 공장에서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최초의 고객에게는 올해 후반에 납차될 예정이다.
![](https://autofork.kr/wp-content/uploads/2024/06/슬라이드2-49.jpg)
볼보 EX90 SUV 볼보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모델
EX90은 볼보의 전기차(EV) 라인업을 확충하는 중요한 모델로, 코어 컴퓨팅 기술을 탑재한 최초의 차량이다. 이는 볼보의 안전성 기준을 한층 더 높이는 모델로, 최초로 찰스턴 공장에서 출하된 EX90은 데님 블루 색상으로 도장되어 미국 고객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https://autofork.kr/wp-content/uploads/2024/06/슬라이드3-47.jpg)
찰스턴 공장의 생산 능력과 확장
볼보카즈는 2018년 여름, 미국 최초의 제조공장을 찰스턴 근교에 개설하였으며, 현재 EX90과 S60 세단을 생산하고 있다. 이 공장은 연간 15만 대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최근 바디샵과 페인트샵의 대규모 업데이트와 확장이 이루어졌다. 또한 최신 배터리팩 생산라인도 도입되었다.
![](https://autofork.kr/wp-content/uploads/2024/06/슬라이드4-42.jpg)
볼보 EX90 기술적 특징과 성능
EX90은 차세대 전기차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한 번 충전으로 최대 600km를 주행할 수 있다. 이 차량은 강력한 코어 시스템을 갖추어 항상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으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디자인은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에 기반한 현대적인 비율을 가지고 있으며, 최대 7명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한다.
![](https://autofork.kr/wp-content/uploads/2024/06/슬라이드5-37.jpg)
결론 및 전망
볼보의 EX90은 전기차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미국 찰스턴 공장에서의 생산은 볼보의 글로벌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이 모델의 성공적인 출시는 볼보가 전기차 시대에 발맞춰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댓글0